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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비자심리지수 15개월만에 최저치…고물가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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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소비자심리지수 15개월만에 최저치…고물가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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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 제주본부, 6월 제주 소비자심리지수 100.3으로 5월보다 2.6p 하락

    제주지역 6월 소비자심리지수가 15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제공제주지역 6월 소비자심리지수가 15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제공
    기름값과 외식비 등이 크게 오르는 등 계속되는 고물가로 인해 제주지역 소비심리도 얼어붙고 있다.

    30일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6월 '제주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3으로 지난달보다 2.6p 하락했다.

    특히 지난해 3월 97.5를 기록한 이후 15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제주지역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도내 23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기준값을 100으로 해 100보다 높으면 낙관적임을, 100보다 낮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아직까지 제주는 100선을 유지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일상회복이후 이어진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이는 물가가 크게 오른데다 금융시장의 불확실성까지 커지면서 소비심리에 악영향을 줬기 때문이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4월 소리심리가 개선이 됐지만 고물가와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장기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소비심리가 둔화됐다고 밝혔다.

    이때문에 대부분의 지표가 하락했다.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에서 현재 생활형편 CSI(89)는 1p 하락했고 가계수입전망 CSI(97)와 소비지출전망 CSI(111)도 각각 2p, 3p 떨어졌다.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에서도 현재 경기판단 CSI(73)와 향후 경기전망 CSI(80)는 각각 6p, 8p나하락했다.

    또 물가수준전망 CSI(160)는 9p나 상승해 소비자들의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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