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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장직 인수위 활동 결산…백서발간 뒤 공식 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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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장직 인수위 활동 결산…백서발간 뒤 공식 해단

    이장우 대전시장직 인수위 현판식. 김화영 기자이장우 대전시장직 인수위 현판식. 김화영 기자
    민선 8기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가 30일 이장우 당선인에게 핵심 정책과제를 정리해 보고한 뒤 마무리 절차에 들어간다.

    지난 7일 출범한 인수위는 실·국별 종합 업무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분과별 시정 현안 및 공약사항 분석, 시민 제안 검토, 현장 방문, 추가 공약사항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그동안 인쉬위는 총 84개 현안과 102건의 공약사항을 검토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후 5시 30분부터 옛 충남도청사 소회의실에서 시정 현안 및 공약사항 검토와 제안 등 분과별 주요 활동 사항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인사행정분과는 △공무원 인사교류 확대 방안 △민선 8기 공약·중점정책 추진 위한 합리적인 조직개편 방안 △재정 효율화를 위한 긴축 방안 등을, 건설교통분과는 △호남지선 고속도로 7km 구간 지하화 및 실질적 교통체증 해소 방안 △고속도로 첫 문화재인 대전육교 명품 역사관광 조성 방안 △둔산지구 개발규제 완화 방안 등을 보고한다.

    교육문화예술체육분과는 △철도 역사 문화와 대전 0시 축제가 융합된 사계절 24시간 축제 방안 △대전엑스포93 30주년 기념 '빛과 예술' 경관 거리 조성 방안 △동호인 수요에 맞는 사회인 야구장 및 축구장 시설 확충 방안 등을 보고한다.

    환경복지분과는 △"우리 대전 가서 결혼하자"로 대표되는 대전형 결혼·임신·출산·보육지원 생애주기 시스템 마련 △통합돌봄·노인친화 대전형 복지공동체 커뮤니티 활성화 전략 △국가정원 지정·보문산 관광활성화 등 명품대전 도시정원 추진 방안을 보고한다.

    마지막으로 정책공약TF는 △산업 용지 500만 평 이상 조성 등 공공·기업·창업 SOC 확충 통합시스템 구축 기반 마련 △대전발전 장기비전 수립을 위한 그랜드플랜 2040 마련 방안을 보고한다.

    한편, 인수위는 이날 분과별 당선인 보고 이후 7월 1일부터 백서 작업에 착수해 12일쯤 백서 전달식을 하고 공식 해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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