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제주의 산과 바다 모두 담은 마을산책길 나왔다



제주

    제주의 산과 바다 모두 담은 마을산책길 나왔다

    제주관광공사, 제주마을산책 '여름편-애월읍' 공개

    제주마을산책 애월읍편을 담은 지도. 제주관광공사 제공제주마을산책 애월읍편을 담은 지도. 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의 바다와 산을 보며 마을 길을 걷는 여행 콘텐츠가 만들어졌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마을산책 '여름편-애월읍'을 제주관광 공식 포털 비짓제주에 소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여름편은 '물과 산이 함께하는 물메마을, 수산리 상편'과 '용천수를 품은 애월 하편'으로 구성됐다.

    젊은층인 MZ세대를 타깃으로 제작된 제주마을산책은 계절별 지역을 대표하는 키워드 장소를 대상으로 구성됐다.

    제주마을산책 '여름편-애월읍 상편'에선 '산에서 물이 난다'고 해 이름 붙여진 수산리의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다.  

    제주시 최대 규모의 '수산저수지'와 400년간 마을을 지키는 천연기념물인 '곰솔나무', 수산봉의 명물인 '하늘그네'와 시골 마을의 정취를 한가득 담은 '물메밭담길', 여름 대표 간식으로 거듭난 달콤한 '초당옥수수'와 수산리 근처에서 즐기기 좋은 감성 카페가 소개됐다.

    또 하편에서는 시원한 여름 바다의 정취를 느끼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곽지과물해변', 매력적인 해안 길 '애월 한담해안산책로', 사시사철 흐르는 '하물', 쉼·사색·몰입의 공간인 '이색카페 모립', 감각적인 이색 소품샵인 '미니멀웜' 등을 담고 있다.

    또 구엄리 돌 염전에서 생산한 소금으로 커피를 만드는 '카페소금', 제주 용암수와 유기농 재료로 만든 '문사기름집' 등 놓치기 아쉬운 애월읍 콘텐츠로 꾸며졌다.

    제주관광공사 강영환 통합디지털플랫폼그룹장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주다움의 매력이 가득한 마을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마을 체류형 콘텐츠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관광 공식 포털 '비짓제주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의 다양한 관광지와 테마관광 코스, 축제, 마을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데, 지난해에만 4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행 포털로 거듭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