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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감 인수위 "혁신학교, 폐지 않고 미래학교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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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교육감 인수위 "혁신학교, 폐지 않고 미래학교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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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다양한 형태의 미래학교 지정 예측
    혁신학교도 미래학교 유형으로 전환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경기도교육청 제공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29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학교를 폐지하지 않고 새로 추진되는 미래학교의 한 유형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가 발표한 미래학교는 수업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학교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인수위 측은 AI(인공지능), DQ(Digital Quotient. 디지털 지수)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형태의 미래학교가 지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혁신학교도 미래학교의 한 유형으로 두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박주형 인수위 부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 혁신학교 조례를 보면 민주적 학교운영, 윤리적 생활공동체, 전문적 학습공동체, 창의적 교육과정이 혁신학교의 4가지 관점인데 미래학교는 이 중에서 창의적 교육과정을 강조한 형태로 수업을 혁신하는 학교 정도로 정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향후 혁신학교가 추가 지정되지는 않는 가운데 기존 혁신학교들은 자율적으로 미래학교 체제 안의 한 유형으로 남거나, 다른 유형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인수위는 '9시 등교제'의 경우 등교 시간 자율화로 바꾸겠다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다.

    박 부위원장은 "9시 등교제를 폐지한다기보다 등교 시간을 학교 자율에 맡기겠다는 것"이라며 "올해 10월이나 11월에 내년 학사 운영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개별 학교가 등교 시간을 정해 내년 3월부터 시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등교 시간을 바꾸지 않는 학교가 대다수일 수도 있지만, 획일적으로 강요하지 않는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학력 향상,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실현, 돌봄·유아교육·방과후학교 강화, 미래지향적 교육행정체계 구축 등 10대 정책 목표를 발표했다.

    한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은 이날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조찬 회동을 하고 '과밀·과잉 학급 문제 신속 해결', '돌봄·방과 후 학교 확대', '학생급식 문제 개선' 등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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