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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장직 인수위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사업 잠정 보류 권고"



청주

    제천시장직 인수위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사업 잠정 보류 권고"

    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충북 제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그동안 제천시가 추진해온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사업을 잠정 보류하도록 권고하고 나섰다.

    인수위는 27일 160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에 대해 사업 타당성 등을 재검토한 뒤 진행 방향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 당선자는 지방선거 과정에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대표 사업인 드림팜랜드의 경제성 평가가 부풀려졌다고 지적하면서 이 사업의 재검토를 수차례 요구한 바 있다.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사업은 2026년까지 195ha의 부지에 농경문화 체험과 자연치유를 테마로 한 대규모 휴양.편의시설을 갖추는 사업으로 현재 토지 보상이 진행되고 있으나 인수위 측이 제동을 걸고 나서면서 사업 취소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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