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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풍계리 4번갱도 연쇄 핵실험 가능성에 통일부 "모든 가능성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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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북한

    北 풍계리 4번갱도 연쇄 핵실험 가능성에 통일부 "모든 가능성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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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한미 정보당국 北 주요 시설·지역 동향 면밀 추적 감시"
    IAEA 사무총장 "北 최근 활동 연쇄 핵실험 징후"

    풍계리 핵실험장 4번 갱도. 연합뉴스풍계리 핵실험장 4번 갱도. 연합뉴스
    북한의 풍계리 핵 실험장 3번 갱도에 이어 4번 갱도 주변에서도 도로 정비 등 새로운 움직임이 포착된 가운데 통일부는 20일 북한의 연쇄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해 "긴밀한 한미공조를 바탕으로 모든 가능성에 대해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중훈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3번 갱도와 4번 갱도의 연쇄 핵 실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북한의 핵실험 상황과 준비 상황과 관련해서 현재 한미 정보당국에서는 긴밀한 공조 하에 북한의 주요 시설·지역에 대한 동향을 면밀히 추적 감시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조중훈 대변인은 때 이른 장마 등 날씨 동향이 북한의 핵실험에도 영향을 주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북한이 핵실험을 결정하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술적인 요인과 관련되기 때문에 통일부 차원에서는 자세한 답변을 드리기 제한된다"며, 자세한 답변을 피했다. 
     
    이에 앞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이날 언론인터뷰에서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4번 갱도 주변 도로를 정비하고 있다"며 "북한의 최근 활동은 연쇄 핵실험 징후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차장을 지낸 올리 하이노넨 스팀슨센터 특별연구원도 지난 16일 미국의소리(VOA)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풍계리 4번 갱도에서 새 움직임을 보인 것은 폭발 규모가 다른 핵실험을 진행하기 위한 사전 작업일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3번 갱도가 핵무기 소형화를 위한 실험이라면 4번 갱도는 수소폭탄 개발을 위한 추가 실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다만 우리 군은 4번 갱도 상황이 핵실험 준비 보다는 일단 장마로 유실된 도로 복구와 관련된 움직임으로 파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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