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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긴급구호연대, 성폭력 피해 여성 쉼터 6천 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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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긴급구호연대, 성폭력 피해 여성 쉼터 6천 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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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중순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에서 난민 지원 사업 논의
    성폭력 피해 여성 쉼터 시설 개조, 운영비 6천여 만원 지원
    지난 3월 출범 후 1억 2천여 만원 모금…"난민 최소한의 생존 돕는 것 교회의 할일"
    전화ARS 모금, 평화음악회 개최 등 전쟁 장기화 대응 모금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긴급구호연대가 지난 6일 서울 서대문구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김영주)에서 상임대표, 공동대표단 모임을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긴급구호연대 제공)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긴급구호연대가 지난 6일 서울 서대문구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김영주)에서 상임대표, 공동대표단 모임을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긴급구호연대 제공)
    [앵커]

    국내 종교시민단체들이 참여한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긴급구호연대>가 최근 우크라이나 정교회가 운영하는 비영리법인 엘레오스 우크라이나와 MOU를 체결하고, 전쟁 성폭력 피해 여성,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지나 3월 출범 후 1억 여 원의 구호 성금을 모금한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긴급구호연대>는 모금운동을 확대해 전쟁 난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송주열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긴급구호연대>가 엘레오스 우크라이나와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양해각서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희생자들, 특히 러시아군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청소년, 여성, 어린이들의 상처 치료와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긴급구호연대>는 전쟁 성폭력 피해 여성들의 회복과 치료를 위한 센터 시설 개조 비용 2만 8천 달러, 우리 돈 3천 6백만 원을 엘레오스 우크라이나에 보냈습니다.

    또, 매달 천 5백 달러 정도 소요되는 쉼터의 1년 운영비 2천 4백만 원도 함께 후원했습니다.

    <긴급구호연대>는 앞으로 성폭력 피해 여성들을 위한 쉼터 2개소를 정기 후원하고, 드니프로시 전쟁난민 대피소에 거주하는 천 여 명의 난민들이 기본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후원금을 보낼 계획입니다.

    6월 중순에는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에서 엘레오스 우크라이나 관계자들과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논의합니다.

    [인터뷰] 전남병 상임대표(목사) /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긴급구호연대
    "계속해서 고통받고 전쟁으로 인한 트라우마는 지속될 것이다. 그래서 저희가 같이 계획하고 협력하는 사업도 전쟁 성폭력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여성들, 어린이들 돕기 위한 쉼터 사업을 하고 있는 거구요. 일단 최소한의 생존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앞으로 한국사회나 교회에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3월 14일 출범 후 1억 2천 여 만원을 모금한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긴급구호연대>는 전쟁 장기화 전망에 따라 장기적인 모금 운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긴급구호연대는 얼마 전 대표단 모임을 갖고, 전화 ARS를 통한 후원사업 확대, 전쟁난민 돕기 평화음악회 개최를 논의했습니다.

    또, CBS와 함께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의 실상을 알리고, 한국교회의 온정을 모으기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긴급구호연대>에는 평화통일연대, 남북평화재단, 한국정교회,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YWCA연합회, NCCK인권센터,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 등교계 단체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습니다.

    CBS뉴스 송주열입니다.


    영상기자 정선택
    영상편집 서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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