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8~39세 구직 단념 청년 취업 지원
인천시는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취업지원을 위한 '청년도전 지원 사업' 참여자를 9월21일까지 모집합니다.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의욕을 되찾을 수 있도록 1대 1 상담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2개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하면 20만원의 도전응원금을 지급합니다.
신청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이력이 없고 고용노동부의 교육·직업훈련도 참여한 이력이 없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인천 청년센터 마루 홈페이지에 온라인 또는 현장 방문으로 지원할 수 있습니다.
금은방 1분여만에 턴 뒤 오토바이로 도주…경찰 추적
인천의 금은방에 침입한 괴한이 1분여 만에 귀금속을 훔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 47분쯤 인천시 계양구 한 금은방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가게 유리창을 파손한 뒤 14k 반지와 목걸이 등 5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장 CCTV를 통해 모자와 마스크, 안경으로 얼굴을 가린 괴한이 1분 30초 만에 유리창을 깨고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장면을 확인했으며, 인근 CCTV와 탐문 등으로 토대로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28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서 통일 어울림 마당
인천 통일플러스센터는 오는 28일 정오부터 송도 센터럴파크 잔디광장에서 '통일로 통하는 어울림 마당'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지역 주민과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만나 문화를 체험하고 평화통일 공감대를 나눌 수 있도록 북한 음식과 놀이, 비무장지대 야생화 가드닝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이 밖에 탈북민 염원을 담은 아코디언 연주, 남녘말·북녘말 맞히기 등 레크리에이션 행사도 함께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