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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리얼]'지역 소멸' 위기 속…20대 청춘에게 '서울'이 갖는 의미



사회 일반

    [씨리얼]'지역 소멸' 위기 속…20대 청춘에게 '서울'이 갖는 의미

    핵심요약

    -전국 시·군·구 2곳 중 1곳은 '소멸위험지역'인 현실
    -지방선거 D-7, '지역 청년'의 실제 목소리는?

    "양양은 휴양지의 느낌이란 말이에요. 인생의 종착지 같은 느낌인데, 내가 여기서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걸까? 우물 안 개구리처럼 말고, 바닷속 물고기처럼이라도 살고 싶어요."

    강원도 양양에서 7년째 살고 있는 손지원 씨. 양양은 서핑의 도시, 대한민국의 하와이라 불리면서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곳에 실제로 살고있는 청년의 삶에 귀기울여본 이는 적을 겁니다.


    기존 산업은 쇠퇴하고 새로운 일자리 상황은 악화되는, 그렇다보니 청년은 떠나고 인구는 고령화되는 악순환에 처한 대한민국 수많은 '비수도권' 지역들. 당장 우려의 목소리는 많지만, '서울공화국'인 국내 현실을 풀어낼 해법은 정치권도 쉽게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동안 이곳에 사는 청년들은 '탈출'만을 생각합니다.

    현재 지역에 살고 있는 20대 청년들은 실제로 어떤 이야기를 할까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수면 위로 끌어올려봤습니다. 인구 수 약 3만 지역 양양, 이곳의 또 다른 이야기를 지금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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