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강남구, '청소년 로봇AI 해커톤' 개최



서울

    강남구, '청소년 로봇AI 해커톤' 개최

    강남구 제공강남구 제공
    강남구가 로봇인공지능 산업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강남 청소년 로봇AI 전문가 아카데미'의 교육생을 선발하기 위해 21일 '로봇AI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내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치러진 이번 해커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주어진 주제로 새로운 로봇 기술 융합 아이디어를 구상해 발표했다. 이 중 평가 기준을 거쳐 30명의 '로봇AI 기업 취업연계형 교육과정' 참가자가 선발됐다.

    강남구는 스마트팜, 실내배송, 경비로봇 등 3개 분야에 교육생 팀을 배정하고 로봇 기업 실무자를 멘토로 배치해 3개월의 교육과정을 거친 뒤, 각 팀의 아이디어를 강남구에 실제로 적용한 시나리오로 최종 프로젝트를 시연해 우수 결과물 시상과 기업 채용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강남구는 지난해부터 '청소년 로봇AI 전문가 아카데미'를 운영했고, 작년 교육생의 80%가 로봇 전문기업으로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윤종민 스마트도시과장은 "강남구는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도시'로서 명실공히 세계와 경쟁하는 '온택트리더'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세계일류도시다운 적극적인 4차산업 인재육성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