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소재 인창대연요양병원이 2회 연속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인창대연요양병원 제공부산 남구 인창대양요양병원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회 연속 '인증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지난 1월 25일과 2월 23일~24일 등 사흘에 걸쳐 조사와 평가를 진행했으며, 4월 열린 제110차 요양병원 인증심의위원회에서 이같이 심의·의결했다.
인창대연요양병원은 기본가치체계와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등 3개 부문 54개 기준 260개 조사항목 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인증기간은 올해 4월 12일부터 2026년 4월 11일까지 4년이다.
인창대양요양병원 박순규 병원장은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노인의료의 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요양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인증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