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환 기자충북에서 18일 새벽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434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는 87명, 일주일 전보다는 153명이 각각 적은 것이다.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43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제천 90명, 청주 63명, 충주 59명, 진천·음성 각 57명, 증평 28명, 영동 23명, 단양 19명, 옥천 14명, 보은 13명, 괴산 11명이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지금까지 사망자 714명을 포함해 모두 54만 5296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