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민 기자충북에서 17일 새벽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521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는 99명이 많은 것이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251명이 적은 것이다.
충청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52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제천 87명, 청주 83명, 충주 80명, 음성 61명, 옥천.증평 각 47명, 진천 27명, 보은·영동 각 25명, 단양 20명, 괴산 19명이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지금까지 사망자 713명을 포함해 모두 54만 4278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