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제공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은 17일과 18일 과학원 내 특별전시장에서 초·중·고교생 183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3회 경상북도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내 발명 관련 대회 중 역사와 규모 면에서 가장 대표적인 대회인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하기 위한 경상북도 지역예선대회으로 펼쳐진다.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발명활동을 장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교내 대회 및 시·군 예선대회를 통해 엄선된 183점의 작품들을 각 발명품의 창의성·탐구성·실용성·경제성·노력도를 심사해 특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시상한다.
상위 우수작 22점은 오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경상북도를 대표해 출품하게 된다.
대회 결과는 6월 2일 과학원 홈페이지와 공문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