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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 둔화, 정체기 접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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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 둔화, 정체기 접어들어

    부산은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직전 일주일보다 줄었지만, 감소세가 둔화해 정체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황진환 기자부산은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직전 일주일보다 줄었지만, 감소세가 둔화해 정체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황진환 기자
    부산은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직전 일주일보다 줄었지만, 감소세가 둔화해 정체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최근 일주일(5.8~14) 부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1384명 발상해 하루 평균 확진자가 1626명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직전 일주일의 하루 평균 확진자 1818명에 비해 10.5% 감소했다.

    그 전주의 확진자 감소율 22.6%에 비하면 확진자 감소 폭이 다소 줄었다.

    확진자는 20대가 전체의 16.6%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14.0%로 뒤를 이었다.

    특히, 20대 확진자는 4월 셋째주 13.2%, 직전 주 15.7%로 계속 느는 추세다.

    60세 이상 고령층은 전체의 21.2%로 직전주 22.8%보다 소폭 줄었다.

    지난주 사망자는 19명이고, 위중증환자는 하루 평균 9.7명이었다.

    보건당국은 지난 한 주 주간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이전보다 둔화해 정체기에 가까워지는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이날 부산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1910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07만 9741명으로 늘었다.

    또, 기저질환자 3명이 숨져 부산의 총사망자는 210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0명으로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17.1%이다.

    부산은 전체 인구의 7.1%인 23만 5375명이 백신 4차 접종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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