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서울시, 사회초년생 맞춤형 재무설계 '서울 영테크 원데이스쿨' 개시



서울

    서울시, 사회초년생 맞춤형 재무설계 '서울 영테크 원데이스쿨' 개시

    서울시가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자산 현황 분석 및 재무 목표 수립을 위한 맞춤형 재무설계 교육 프로그램 '서울 영테크 원데이 스쿨'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영테크는 청년의 체계적인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재테크 컨설팅과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시작해 사업 개시 6개월을 맞았다. 지난달 29일 파일럿 프로그램 신청자 20명 모집에 300명이 몰릴 정도록 관심이 높았다.

    시는 13일부터 현금 흐름표 써보기', '재무상태표 그려보기', '재무 목표, 대안 작성하기' 등의 내용을 골자로 7월까지 재무설계 상담사가 강의와 실습을 지원해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시민청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이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본인의 현금흐름과 재무 상태에 맞는 재무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매월 2회 교육을 한 번에 신청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청년 몽땅 정보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6월에는 서울시청 시민청에 서울 영테크 전용 상담 공간이 문을 열고, 청년들에게 보다 편리한 대면상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시 김철희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금융기관, 서울시복지재단 등과의 협업을 통해 청년의 재무 상황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