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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라 오 주연 스릴러 'UMMA: 엄마', 5월 CGV 단독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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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드라 오 주연 스릴러 'UMMA: 엄마', 5월 CGV 단독 개봉

    외화 'UMMA: 엄마' 포스터. 소니 픽쳐스 제공외화 'UMMA: 엄마' 포스터. 소니 픽쳐스 제공한국계 캐나다 배우 산드라 오 주연의 스릴러 'UMMA: 엄마'가 오는 5월 CGV 단독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UMMA: 엄마'는 죽어서도 끊어낼 수 없는 엄마와 딸을 다룬 K-샤머니즘 스릴러로, 원제는 한국어 '엄마' 발음을 영문으로 표기한 'UMMA'다.
     
    '그레이 아나토미' '킬링이브'로 각각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과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골든글로브 트로피 1개 이상 받은 최초 아시아계 여성이 된 한국계 캐나다 배우 산드라 오가 주연을 맡았다.
     
    여기에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비롯해 '드래그 미 투 헬' '이블 데드' 등 독창적인 호러 수작을 탄생시켜 온 거장이자 5월 개봉을 앞둔 마블 스튜디오 신작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연출을 맡은 샘 레이미가 제작에 참여하며 일찌감치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여기에 연출을 맡은 아이리스 K. 심 감독은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던 한인 이민 가족의 비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더 하우스 오브 서'로 필라델피아 아시안 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 최고상, 샌디에고 아시안아메리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햄튼 국제 영화제 보도 부문 최우수상 등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극 중 아만다를 연기한 산드라 오의 충격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눈이 새까맣게 지워진 채 반은 아만다, 반은 아만다 엄마의 얼굴을 한 채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섬뜩함을 자아낸다. 여기에 '죽어서도 끊어낼 수 없는 그 이름'이라는 카피가 우리말 '엄마'의 영문 표기인 'UMMA'와 연결되며 가장 가까워서 가장 잔인할 수도 있는 가족 관계 속 공포를 암시한다.
     
    영화 'UMMA: 엄마'는 오는 5월 CGV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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