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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미래쏭', 국내 주요 광고제 잇따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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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미래쏭', 국내 주요 광고제 잇따라 수상

    유튜브 영상 캡처유튜브 영상 캡처젊은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 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LG '미래쏭'이 국내 주요 광고제에서 잇따라 상을 받았다.

    이 영상은 최근 '제30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디지털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 주관으로 국민들이 직접 좋은 광고 선정에 참여해 광고문화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국내 대표 광고제 중 하나다.
     
    앞서 LG '미래쏭'은 이번 수상 외에도 한국광고총연합회 주최 '2021 대한민국 광고대상' 디지털영상 부문 동상, 한국광고학회 주최 '제29회 올해의 광고상' 온라인·모바일 광고 부문 최우수상도 수상했다.

    LG '미래쏭'은 고객의 더 나은 삶과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LG의 모습을 '뮤직비디오' 형태로 표현한 디지털광고 영상이다. 이 영상은 지난 해 9월 공개 후 한 달여 만에 300만 조회를 넘어서며 유튜브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LG미래쏭'은 '뮤직비디오'라는 독특한 방식을 택해 'TV가 내 기분을 읽고 컨텐츠를 추천한다면?', '가전이 알아서 집안일을 도와준다면?', '꽉 막힌 출근길 등 복잡한 도시 문제를 해결해준다면?' 등과 같이 미래의 일로 여겨졌던 상상들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LG 미래쏭'은 '도만 나오는 노래' '레까지 나오는 노래' 등 특정 음으로만 노래를 만들어 천만뷰를 달성한 싱어송라이터 은송이 LG와 함께 작업했다. 은송은 직접 작곡을 맡고, 노래도 불렀다. 처음부터 끝까지 '미'와 '레'로만 이루어져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함께 MZ세대의 트렌드인 펀(Fun) 코드에 잘 녹여냈다는 평가다.
     
    영상에는 가사에 나오는 친환경 플라스틱, 미래 디스플레이, 스마트시티, AI와 빅데이터 분야 등 LG의 미래 사업을 실제로 담당하고 있는 젊은 직원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LG 관계자는 "LG가 준비하고 있는 미래 사업들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전달하기 위해 뮤직비디오 형태로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MZ세대 구성원들의 밝은 모습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 공감을 이끌어 내 큰 관심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LG는 브랜드를 새롭고 의미있게 진화시키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LG는 심벌마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꽃처럼 싱그럽게 피어나는 젊음을 형상화하는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된 '미래의 얼굴 Expressions'를 공개하고, 이를 임직원 명함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생동감 있는 3D 모션그래픽으로 확장해 뉴욕 타임스퀘어, 런던 피커딜리 광장, 서울 시청·광화문·홍대 등 주요 랜드마크 옥외광고판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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