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한컷]'2만명 시대'로 가도…마음만은 고향 앞으로

사진으로 돌아보는 한 주…노컷뉴스 사진기자가 기록한 역사의 현장

한국은행 설 화폐 방출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국은행 강남본부에서 한국은행 관계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방출된 자금들을 호송차에 싣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코로나 팬데믹 특별법 제정하라'
24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희생자 합동분향소에 김두경 코로나19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코백회)회장이 손 피켓을 들고 있다. 코백회에는 백신 접종 이후 사망한 피해자와 중증 환자를 포함해 총 670여명이 모여 있다. 이한형 기자
정부, 설 명절 이동 자제 간곡히 요청
김부겸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방역 관련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김 총리는 "오미크론의 파고를 최대한 낮추어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라며, 설 연휴를 앞두고 고향 방문 등 이동과 만남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왼쪽부터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김 총리. 박종민 기자
성남 찾아 눈물 보인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시장에서 열린 '매타버스, 성남 민심 속으로!' 행사에서 연설중 눈물을 닦고 있다. 이날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 성남을 찾아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터뜨렸다. 욕설 녹음파일에 얽힌 가족사(史)를 언급한 그는 "가족들의 아픈 상처를 그만 헤집어 달라"고 호소했다. 성남=국회사진취재단
송영길, 차기 총선 불출마 선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을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송 대표는 차기 총선 불출마 선언과 함께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3곳에 민주당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창원 기자
'요양급여 불법 수급' 윤석열 장모 2심서 무죄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장모 최모씨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5부(윤강열 박재영 김상철 부장판사)는 2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은순(76)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이한형 기자
'가자! 베이징으로!'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2 제24회 베이징동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마친 쇼트트랙 대표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 1~2개를 얻어 종합순위 15위 안에 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박종민 기자
오미크론 대유행, '1만명 확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본격화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선 26일 서울 송파구청 기획상황실 모니터에 확진자 수가 표시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301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첫 감염자를 확인한 지난해 12월 1일 이후로는 56일 만이다. 박종민 기자
설 연휴 휴게소 7곳에 선별검사소 운영
설 명절을 앞둔 26일 경기도 고속도로 안성휴게소(서울방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휴게소 7개(안성 서울방향·이천 하남방향·용인 서창방향·내린천 양방향·횡성 강릉방향·백양사 순천방향·함평천지 목표방향)와 철도역 1개(김천구미역), 터미널에서 운영된다. 이한형 기자
윤석열, "이산가족 문제 해결위해 노력하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북5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북도민·탈북민 신년하례식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윤 후보는 이북도민들에게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 일환으로 이산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사진취재단
신규 확진…연일 최다 '오미크론' 유행 본격화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신규 확진자수가 1만 4518명 역대 최다를 기록한 27일 서울 중구 서울역 선별 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이한형 기자
오미크론 대유행 속 설 명절 대비
설 연휴를 앞둔 2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승강장에서 관계자들이 부산으로 향하는 KTX 열차 안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정부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를 특별 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방역 강화에 나섰다. 철도 창가좌석만 판매하도록 제한하고 버스·항공은 창가좌석 우선 예매·좌석 간 이격 배치를 권고한다. 이한형 기자
김학의 뇌물혐의도 무죄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이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등법원에서 열린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법원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뇌물수수 혐의 사건에서 유죄의 근거가 된 핵심 증인의 증언을 믿을 수 없다며 파기환송심 무죄를 선고했다. 이로써 김 전 차관은 제기된 모든 혐의가 무죄 또는 면소로 판결됐다. 이한형 기자
'대선 4수' 손학규, 후보직 사퇴
네 번째 대권에 도전에 나섰던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27일 후보직을 사퇴했다. 이날 손 전 대표가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인사를 하고 있다. 손 전 대표는 지난해 11월 29일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지'를 내세우며 무소속으로 네 번째 대권에 도전했지만, 두 달도 안 돼 뜻을 접게 됐다. 윤창원 기자
심상정, "여경무용론, 제가 대신 사과"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27일 서울 마포구 연남파출소를 방문해 여성경찰관과 함께 도보순찰을 하던 중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심 후보는 27일 "여성 경찰관은 여전히 전체의 13%에 불과하고, 이들 중 98.8%는 경감 이하의 직급"이라며 "이런 현실을 외면한 채 '여경무용론'을 주장하는 일부 정치인의 행태는 낯부끄럽다"고 지적했다.  국회사진취재단
고향 향하는 시민들
설 명절을 앞둔 28일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이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이한형 기자
귀성길 오르는 차량들
설날 연휴를 앞둔 28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신갈IC 인근 경부고속도로에서 귀성길에 오른 차량들이 지나고 있다. 도로공사는 귀성 방향은 퇴근 차량과 귀성 차량이 섞이면서 오후 7시~8시에 최대에 달한 뒤 오후 9~10시쯤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항공촬영 협조 : 서울청 조종사: 문홍주 경감, 심동국 경위 ,경기북부청 김용욱경위, 장도형 경위) 이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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