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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총결집해 이재명 지지세 전국 확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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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 총결집해 이재명 지지세 전국 확산 나선다"

    재야, 시민단체, 종교, 학계, 문화예술, 26일 광주에서 이재명과 동행선언
    이재명 바람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으로 확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지난 24일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시장에서 열린 '매타버스' 성남, 민심속으로! 행사에서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 국회사진취재단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지난 24일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시장에서 열린 '매타버스' 성남, 민심속으로! 행사에서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 국회사진취재단광주전남지역 재야단체와 시민사회, 종교, 학계, 정치권 등이 망라된 인사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동행을 선언하고 전국적인 지지세 확산에 나선다.

    민주당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정치혁신특보단(단장 박상철 경기대교수)'은 26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전남 이재명과 동행 선언식'을 갖고 호남 대결집을 통해 '이재명 바람'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 전남 이재명과 동행선언'에는 광주전남 지역 재야 원로들과 시민사회 대표, 5·18단체 대표, 종교계,학계, 문화예술계, 지역 정치권 등 각 부문 대표들과 단체들이 대거 동참했다.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과 안성례 전 오월어머니집 관장, 이명한 전 문재인 대통령 후보 후원회장, 강정채 전 전남대학교 총장, 윤광장 전 5·18기념재단 이사장, 이강 전 국민운동본부 사무처장, 박경린 전 광주YWCA 사무총장 등 각계 대표 40명이 상임고문단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광주전남본부 상임대표는 총괄 상임대표인 강행옥 변호사를 비롯해 문석환 전 5·18재단 이사, 박용수 한신대 초빙교수, 이윤선 서남해안 포럼 대표, 이춘문 한국열린사이버대 특임교수, 임효진 화순 보궁요양병원장, 천상국 전 여수YMCA 이사장, 허민 전 전남대 부총장 등 8명이다.

    또 박창수 목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전남지역 17개 시군 의회 의장과 광주전남 부문별 대표 80명이 공동대표로 참여하는 등 모두 3천여명이 이재명과 동행선언에 참여했다.
     
    광주전남 재야 원로들과 각 부문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이재명 후보 지지에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은 이 후보를 민주개혁 진영의 대표로 인정하고 4기 민주정부 창출에 역량을 총 결집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특히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이낙연 전 대표를 지지했던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이 상임고문에 합류하면서 이낙연 전 대표 지지층과의 화학적 결합으로 호남권 90% 득표 전략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민주당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정치혁신특보단 박상철 특보단장은 "이재명과 동행선언에 광주전남 지역의 재야 원로들과 주요 인사들이 대거 동참하면서 정체돼 있는 호남의 이재명 후보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총괄 상임대표인 강행옥 변호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비선들이 판을 치는 미신 공화국으로 만들 수 없다는 것이 광주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시도민의 의지다. 20대 대선에서 제4기 민주정부를 창출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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