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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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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경찰,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 대책 추진

    부산경찰청. 송호재 기자부산경찰청. 송호재 기자부산경찰청은 오는 설 연휴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24일부터 열흘 동안 21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2시간까지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해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연휴 기간 시내 7개 공원묘지가 임시폐쇄됨에 따라, 연휴 전 평일에 묘지를 찾는 성묘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방문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돕는 활동을 벌인다.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28일부터는 정체 지역에 교통경찰관 등을 증원배치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실시간으로 교통 정보를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대형사고를 막기 위해 음주운전 등 교통사고 유발 요인을 단속하고, 고속도로 암행순찰차를 활용한 단속도 강화한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정체로 이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교통방송, 교통안내전광판 등을 통한 교통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장거리 운전에 대비해 출발 전 이용 차량 점검과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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