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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오미크론 변이' 빠르게 확산…조만간 '우세종'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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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서 '오미크론 변이' 빠르게 확산…조만간 '우세종'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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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35명 확진판정…23일 33명 이어 이틀 연속 30명대
    실내체육시설 중심 '오미크론' 확산세…우려 커져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경북 경주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를 중심으로 3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틀 연속 30명대 환자가 나온 데다 실내체육시설을 중심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주시는 24일 오후 5시까지 3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하루 전인 지난 23일의 33명에 이어 이틀 연속 30명대를 기록하며 경주지역 누적 환자는 2052명으로 늘었다. 
       
    감염 유형별로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과 밀접접촉자 등이 20여명으로 가장 많다. 
       
    또 집단감염이 발생한 안강 요양병원에서는 3명이 추가돼 누적 환자는 52명으로 늘었다. 
       
    해외유입 환자도 2명이 추가됐고,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도 3~5명가량 나왔다. 
       
    특히 하루 전 9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실내체육 시설과 관련해 또 다시 여러명이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시설과 관련한 정확한 누적 환자는 정밀 역학조사가 끝나면 나올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이곳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바이러스 유형이 오미크론 변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밀접접촉자를 중심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표본 추출 방식으로 바이러스 유형을 검사한 결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주점과 검도장, 경주 실내체육시설, 안동 요양병원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월 3째주(17~23)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검출률은 50.3%를 기록하며 우세종으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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