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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동계올림픽 열흘 앞으로…중국식 절대방역으로 방역올림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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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 동계올림픽 열흘 앞으로…중국식 절대방역으로 방역올림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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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22일 2차 리허설 진행…23일 선수촌에 선발대 입소
    24일 메인미디어센터 개관…다음달 4일 개막식
    폐쇄루프 안팎으로 확진자…방역올림픽 느낌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리는 베이징 내셔널 스타디움. 연합뉴스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리는 베이징 내셔널 스타디움. 연합뉴스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올림픽이 임박하면서 베이징 시내에는 분위기가 서서히 일고 있지만 코로나19가 폐쇄루프 안과 밖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면서 방역 긴장감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지난주 토요일(22일) 밤. 2008년 베이징 하계 올림픽이 열렸던 베이징국립경기장에서 복장까지 완전히 갖춘 상태에서 동계올림픽 개막식 2차 리허설이 열렸다. 5살 어린이부터 70대 노인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중국 특유의 광장무를 선보였고 화려한 불꽃쇼가 베이징 밤하늘을 수놓았다.
     
    리허설에 참석한 한 노인 참석자는 "세계인들에게 중국이 부강할 뿐만 아니라 중국 인민들의 생활도 부강하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기쁜 일이어서 우리 노인들도 힘이 난다"고 흥에 겨워 말했다.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 설치된 동계올림픽 조형물 앞에서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베이징 톈안먼 광장에 설치된 동계올림픽 조형물 앞에서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오는 27일 개장하는 선수촌도 선발대로 도착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위해 23일부터 미리 문을 열었다. 24일에는 세계 각국 1만 5천 매체 종사자들의 공간인 메인미디어센터도 개관했다.
     
    베이징 시내 곳곳에는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표어들이 등장했고 천안문 광장에 설치된 올림픽 기념물 앞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포토존이 됐다.
     
    이처럼 베이징 올림픽이 착착 준비되고 있지만 서방 국가들이 신장 인권 문제로 정부 대표단을 파견하지 않고, 다른 국가 정상들도 코로나 때문에 개막식 참석이 힘들어지면서 이미 흥미는 반감된 상태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베이징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었던 코로나19는 올림픽이 가까워 오면서 확산되는 추세다. 
     
    중국식 절대방역에 구멍이 뚫리자 당국이 방역의 고비를 더욱 죄면서 올림픽 분위기는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 
     
    올림픽 참가자들만의 독립된 공간인 폐쇄루프 안에서도 이달 4일부터 23일까지 72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베이징 동계올림피은 점점 방역올림픽이 되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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