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제공경상남도는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도내 산림조합으로부터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3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기탁받은 3천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해 생계비 등으로 사용하게 할 예정이다.
하병필 경남지사 권한대행은 "코로나19와 한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도내 산림조합은 2018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수익금 일부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