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선거대책위원회 산하 더불어제주위원회가 24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출범했다. 민주당 제주도당 제공오는 3월 9일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제주 조직인 더불어제주위원회가 출범했다.
더불어제주위원회는 24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출범식을 열어 "제주와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고 우리 삶의 미래가 걸린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반드시 당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제주위원회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놓지 않으려는 검찰기득권과 제주 4.3을 흔들고 국정을 농단했던 이명박근혜 세력이 손을 잡았다"며 "복수와 보복이 판치는 검찰공화국의 탄생을 두고만 볼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제주위원회는 이어 "우리에겐 위기를 돌파할 검증된 후보가 필요한데 이재명 후보야 말로 성남시장 8년, 경기지사 3년의 공약이행률이 평균 95%를 넘고 제대로 일할 줄 아는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후보"라며 제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이재명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더불어제주위원회는 민주당 소속 도의회 의원 16명과 일반 도민 6명 등 22명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