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선제타격은 전쟁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전쟁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2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외교안보 글로벌비전 발표 후 관련 질의에 "핵무기를 탑재시켜서 남한을 상태로 미사일을 쏜다는 것은 벌써 그 이전에 전쟁상태에 돌입한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외교안보 공약 20가지를 발표한 윤 후보는 북한의 핵 위협에 독자적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킬체인(Kill-chain)으로 불리는 선제타격 능력을 확보하겠다고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