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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34명 확진 '올해 최다'…사흘 연속 200명대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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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234명 확진 '올해 최다'…사흘 연속 200명대 속출

    핵심요약

    도내 신규 확진자는 밤새 5개 시군에서 74명입니다. 이로써 23일 하루 올해 들어 가장 많은 234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창원의 최근 일주일 확진자가 80명에 육박할 정도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3차 백신 접종률은 48.7%입니다.

    경남의 신규 확진자는 밤새 5개 시군에서 74명이다. 이로써 23일 하루 올해 들어 가장 많은 234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한형 기자경남의 신규 확진자는 밤새 5개 시군에서 74명이다. 이로써 23일 하루 올해 들어 가장 많은 234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한형 기자경남은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열흘 넘도록 세 자릿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도내 신규 확진자는 5개 시군에서 74명이다. 창원 41명, 거제 15명, 김해 12명, 사천 3명, 남해 3명으로, 해외입국자 6명을 포함해 모두 전날 밤 확진됐다.

    이 중 40명은 도내(37명) 또는 다른 지역(3명) 확진자의 접촉자, 14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창원 유흥주점 관련 5명, 회사 Ⅶ 관련 4명이 각각 추가돼 97명, 34명으로 늘었다. 또, 김해 어린이집 Ⅳ 관련 1명, 보육·교육시설 관련 4명이 각각 늘어 35명, 50명으로 집계됐다.

    1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현재 3230명(지역 3039명·해외 191명)으로, 역대 두 번째 최다 발생 기록에 올라섰다.

    1일 141명, 2일 132명, 3일 116명, 4일 114명, 5일 103명, 6일 102명, 7일 101명, 8일 98명, 9일 80명, 10일 92명, 11일 119명, 12일 115명, 13일 126명, 14일 116명, 15일 123명, 16일 119명, 17일 142명, 18일 201명, 19일 221명, 20일 190명, 21일 220명, 22일 226명, 23일 234명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흘 연속 200명대, 13일 연속 세 자릿수 확산이다.

    최근 일주일(17일~23일)간 발생한 확진자(해외입국 포함)는 1434명으로, 하루 평균 200명(204.9명)을 넘었다.

    같은 기간 창원의 하루 평균 확진자가 80명(77.7명)에 육박할 정도로 확산세가 거세다. 이어 김해 37.7명, 진주 19.1명, 양산 18.3명, 밀양 7.4명 등의 순이며, 군 지역에서는 창녕이 6.6명으로 가장 많다. 최근 일주일 동안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시군은 의령과 함양, 합천이 유일하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백신 1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86.4%, 2차 접종률 84.8%, 3차 접종률은 48.7%로 나타났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 4023명(치료환자 2042명·퇴원 2만 1870명·사망 11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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