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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지방자치 주인" 광명시, 자치분권 어워드 '2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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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이 지방자치 주인" 광명시, 자치분권 어워드 '2관왕' 달성

    교육 인적자원 금상, 도시브랜드 구축 동상
    진정한 주민자치 학습, 지역브랜드 차별화
    박승원 시장 "지역 발전이 곧 국가의 성장"

    경기 광명시가 지난 19일 광명극장에서 열린 '2021 자치분권 어워드'에서 2관왕에 올랐다. 광명시청 제공경기 광명시가 지난 19일 광명극장에서 열린 '2021 자치분권 어워드'에서 2관왕에 올랐다. 광명시청 제공경기도 광명시가 '2021 자치분권 어워드'에서 2관왕에 올랐다.

    21일 시는 지난 19일 광명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부문별 금상과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 아리랑'이 인적자원 교육 부문 금상에, '광명시, 새로운 이미지로 광명하다'는 지역브랜드 도시브랜드 기반 구축 부문 동상에 선정됐다.

    주민자치 아리랑은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에 대해 학습하며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이 잘 살 수 있도록 자치분권 확산에 노력을 기울인 사례로 인정받았다.

    광명시, 새로운 이미지로 광명하다는 '비우고 더하여 새롭게 빛나는 도시로 광명하자'는 전략으로 광명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의 방향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됐다.

    앞으로도 시는 새로운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는 올해 자치 역량을 보다 강화하고, 타 기관과의 대외 협력사업과 시민과 함께 하는 정책으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자치분권 어워드는 '대한민국을 키우는 힘! 지역이 브랜드다!'를 주제로 한 공모전을 통해 수상 대상자를 선정했다.

    지방정부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확립하고 전국 우수 자원을 육성해 지역과 국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전은 정책, 지역브랜드, 인적자원 등 3개 분야, 6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1차 서면심사에서 지방 정부 자치분권 우수사례 29건을 선정하고 전문가와 국민참여단의 2차 영상 심사를 거쳐 금·은·동상을 결정했다.

    시상식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자치분권대학,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주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 발전이 곧 국가의 성장인 시대가 됐다"며 "자치분권, 지방자치의 핵심인 주민자치를 선진화시켜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꾸준히 높여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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