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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희 "대한방직터 개발이익금, 전주시청사 신축에 써야"



전북

    유창희 "대한방직터 개발이익금, 전주시청사 신축에 써야"

    전주시장 출마 선언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전주시청사 종합경기장 신축 정책 발표 기자회견

    전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은 20일 전주시청사와 종합경기장 신축 이전과 관련한 정책을 발표했다.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제공전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은 20일 전주시청사와 종합경기장 신축 이전과 관련한 정책을 발표했다.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제공전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은 20일 전주종합경기장으로 전주시청사를 신축 이전하는 내용이 담긴 정책을 발표했다.

    유 전 부의장은 20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시가 부족한 청사 사무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40억 원의 보증금에 연간 9억 3천만 원의 임대료를 내고 있다"며 "종합경기장에 2천억 원을 투자해 다목적 청사를 신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종합경기장의 소유권은 전주시민들에게 있고 특정기업의 전유물이 아니다"며 "청사 신축을 위해 전주시와 롯데쇼핑간에 이뤄진 50년 이상 장기 임대 계약을 시민의 편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목적 청사 신축에 2천억 원이 소요된다"며 "대한방직터 개발 등 개발이익환수금에 행안부 지방재정공제회에서 기금을 확보하고 나머지는 전주시의 자체 예산으로 충당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전 부의장은 또 "2012년과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진 임대협약 재검토를 통해 청사와 대중교통환승센터 부지를 확보하겠다"며 "전주종합경기장에 대중교통환승센터를 설치해 시민들이 시외버스와 시내버스를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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