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는 20일 비전관에서 미용건강과 과정평가형국가자격과정(미용사-일반) 우수기관 선정을 기념하며 현판식을 가졌다. 전주비전대 제공전주비전대학교는 20일 비전관에서 미용건강과 과정평가형국가자격과정(미용사-일반) 우수기관 선정을 기념하며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해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과정평가형 자격 우수과정 인증 선정 결과를 받은 기관 중 전문대학은 3개 기관으로 전북에서는 전주비전대 미용건강과가 유일하다.
전주비전대 미용건강과는 2017년도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연계해 헤어미용 과정평가형 국가자격과정 운영 지정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주비전대는 미용건강과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의 개인별 역량파악과 요구도를 반영해 과정평가형 국가자격증반을 별도 편성한 후 1학년 동안 헤어미용분야 NCS 기반 현장맞춤형 교육을 집중하고 있다.
이효숙 교수(미용건강과)는 "출결상황과 성취수준의 기준에 따라 현장을 담은 실무교육을 통해 능력을 검증받는 자격을 갖추게 해 미용산업체에서도 요구하는 기업맞춤형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