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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전북도의원 익산시장 출마선언



전북

    김대중 전 전북도의원 익산시장 출마선언

    시민이 원한다면 산이라도 옮기겠다
    자칭 행정의 달인에게 맡긴 6년 관료주의에 찌든 익산 비판
    지역을 잘 알고 익산을 지켜온 후보와 함께해 달라

    김대중 전 전북도의회 의원이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익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도상진 기자김대중 전 전북도의회 의원이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익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도상진 기자김대중 전 전북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이 원한다면 산이라도 옮기겠다"고 강조하고 익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대중 출마예정자는 인구감소로 인해 무너진 호남 3대 도시, 출산과 보육지원이 미약한 명품교육도시, 미세먼지와 악취, 역사와 문화가 없는 문화관광 도시가 익산의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김대중 출마예정자는 주요 공약으로 "국내 10대 기업 가운데 한 곳을 유치하고 관급 사급 공사에 지역업체가 공사하게 하고 자재까지 지역업체에서 공급하도록 하겠다"라고 내걸었다.

    또 익산시민 경제에 맞는 아파트 분양가 책정과 잘 먹고 잘 사는 인구유지 정책 추진, 구도심 개발 등을 통한 500만이 찾아오는 익산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대중 출마예정자는 "수도권에서 누릴 것 다 누리고 퇴임 후 고향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후보, 자칭 행정의 달인에게 맡긴 익산의 6년 관료주의에 찌든 익산을 맡길 수 없다"라고 경쟁자들을 비판했다.

    김대중 출마예정자는 그러면서 자신은 익산에서 12년간 시도의원 활동을 하며 민주당 20년을 지켜왔다며 익산을 잘 알고 익산을 지켜온 자신과 함께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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