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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북동해안 19일 106명 확진…역대 최다



포항

    '코로나19' 경북동해안 19일 106명 확진…역대 최다

    포항 주점·체육시설
    경주 요양병원·체육시설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체를 하고 있다. 박정노 기자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체를 하고 있다. 박정노 기자경북동해안 지역은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자 106명이 확진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포항은 코로나19 확진자 8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979명으로 늘었다.
     
    포항 북구 주점관련 44명이 확진됐고, 북구 실내체육 시설 관련 10명이 확진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주점관련 68명, 체육시설 관련 65명 등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또,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9명과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7명, 지인 11명이 각각 확진자가 됐다.
     
    앞서 15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과 18일 유럽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도 각각 확진됐다.
     
    이날 경주는 22명이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971명이 됐다.
     
    실내체육 시설 관련 9명, 요양병원 관련 4명이 각각 확진됐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요양병원 45명, 체육시설 30명으로 늘었다.
     
    또, 포항 주점 관련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한 2명,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6명이 각각 확진판정을 받았다.
     
    같은날 영덕은 포항 실내체육 시설과 관련해 2명이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95명이 됐다.
     
    울진(누적 233명)과 울릉(누적 17명)은 신규 확진자가 없었다.
     
    한편, 경북은 지난 19일 16개 시·군(시 9, 군 7)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20명, 해외감염 6명이 신규 발생했다.
     
    최근 1주일간 국내 86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23.1명이 확진됐고, 현재 4082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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