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충남홍보영상대전. TJB 제공TJB는 충청남도와 공동 주최한 '2021 충남 홍보 영상대전'에서 당진시가 최우수상인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역시 최우수상인 충남도의회 의장상은 보령시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인 TJB 사장상은 부여군과 태안군이 수상했다.
새로운 포맷을 통한 참신한 지역 홍보를 목표로 3회째 이어진 2021 영상대전에는 충남의 13개 시군이 참여했다.
이번 영상대전의 주제는 '이시국 충남 뮤비 여행'으로서 코로나19로 여행을 떠나거나 음악 연주를 듣는 것이 어려워진 시민들에게 뮤직 비디오를 통해 간접적으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기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각 시군은 뮤직비디오 촬영지 기획, 연주자 매칭, 선곡 참여, 영상을 통한 지역 홍보 등을 맡았으며 촬영과 편집은 TJB가 담당했다.
참여한 뮤지션들 13명은 국악과 클래식 기악 연주자로서 대전과 충남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상대전을 기획한 TJB 김상기 기획미디어콘텐츠국장은 "영상대전이 언택트 시대에 새롭고 참신한 지역홍보 포맷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산파 역할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