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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남부권 연일 100명 넘는 확진…전남도청 공무원 1명 추가 확진



광주

    전남 서남부권 연일 100명 넘는 확진…전남도청 공무원 1명 추가 확진

    박종민 기자박종민 기자전남 서남부권 오미크론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연일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20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날 전남지역에서는 목포 66명(해외유입 1명), 여수 7명, 순천 15명(해외유입 1명), 나주 21명, 광양 3명(해외유입 1명), 담양 4명, 구례 1명, 고흥 3명, 보성 1명, 화순 2명, 장흥 1명, 강진 1명, 해남 1명, 영암 7명, 무안 22명, 영광 1명, 진도 4명 등 17개 시군에서 총 16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자가격리 중이거나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9명이 확진됐고 가족.지인 간 접촉 69명, 선제검사와 전수검사 24명,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유증상 20명, 타 지역 접촉 13명, 해외유입 3명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목포와 나주, 무안 영암 등 전남 사남부권 확진자가 116명에 달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격리 조치에도 불구하고 연일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또 전날 공무원 중 첫 확진자가 발생한 전남도청에서 확진자의 옆 과에서 근무하는 6급 공무원 한명이 추가로 확진돼 전남도청 내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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