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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한전KPS,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달성



광주

    한전·한전KPS,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달성

    273개 공공기관 대상…'국민감사관', '청렴매니페스토' 등 시책 추진 긍정 평가

    한국전력 전경. 한국전력 제공한국전력 전경. 한국전력 제공한국전력과 한전KPS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나란히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19일 한국전력과 한전KPS 등에 따르면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하에 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며, 공공부문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제도다. 올해는 전체 273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부패취약분야 개선노력, 반부패 추진계획 이행성과, 청렴문화 확산활동 등 4개분야 19개의 소지표를 기준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한전은 국민감사관, 청렴 매니페스토 제도 등 기관의 특색에 맞춘 새로운 청렴시책을 도입해 불합리한 제도·규정의 개선을 통해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는 부패예방 활동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임원진의 청렴 리더십 확산 노력,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대비 사내 이해충돌 관리체계 선제적 구축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시책이 긍정적 반응을 이끌었다.
     
    최영호 한전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달성의 성과를 거둔 것은 청렴 한전을 구현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려준 덕분이다"고 밝혔다.

    강동신 한전KPS 상임감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해 국민이 체감하는 청렴기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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