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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설 명절 앞두고 '비상급수 대책' 수립·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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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설 명절 앞두고 '비상급수 대책' 수립·추진

    명절 전에는 주요 상수도 시설물 등 사전점검 및 긴급보수
    연휴 기간에는 비상급수 상황실 운영 및 유사시 신속 대응

    지난해 추석 연휴 당시 비상급수 상황실을 운영하는 모습. 경주시 제공지난해 추석 연휴 당시 비상급수 상황실을 운영하는 모습. 경주시 제공경북 경주시가 설을 앞두고 비상급수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경주시는 시민과 귀성객들의 편안한 설 명절을 돕기 위해 연휴기간 동안 '설맞이 비상급수 대책'을 마련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돗물 사용량이 급증하는 명절에는 수도관 압력 변동이 심해 물이 나오지 않거나 누수가 발생하는 등 다양한 상하수도 사고가 발생한다. 
       
    특히 설 명절은 추운 날씨로 인해 계량기 동파도 자주 일어난다. 
       
    이에 따라 시는 28일까지 주요 상수도 시설물과 굴착 공사장, 소규모 수도시설 등에 대한 사전점검 및 긴급보수를 시행한다.
       
    설 연휴기간에는 비상급수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유사시에는 응급복구 기동반과 급수공사 대행업체를 신속하게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설 연휴기간 수돗물 공급에 이상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시민과 귀향객들의 불편을 없애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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