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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인천 교통분담률, 승용차-대중교통 격차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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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주요 뉴스]인천 교통분담률, 승용차-대중교통 격차 커져

     

    인천 교통분담률, 승용차-대중교통 격차 커져


    최근 10년간 인천지역 승용차와 대중교통의 교통수단 분담 격차가 더욱 커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인천연구원이 발간한 '인천광역시 교통정책 변화와 통행행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의 승용차 분담률은 2010년 35%에서 2019년 38%로 늘어났지만, 같은 기간 대중교통 분담률은 31%에서 29%로 줄었습니다.
     
    특히 송도와 영종, 청라 등 신도시의 승용차 분담률은 인천 전체 평균인 36%를 웃도는 43%에서 58%로 집계돼 원도심과 신도시의 교통서비스 편차를 줄이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이 보고서는 제안했습니다.
     

    수도권매립지 공기질 20년간 개선…"환경기준 만족"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의 미세먼지 농도가 2000년 135마이크로그램 퍼 세제곱미터(㎍/㎥)에서 지난해 47㎍/㎥로 줄어드는 등 지난 20여년간 공기질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악취가 나지 않을 정도로 희석하는 데 필요한 공기량을 의미하는 희석배수도 2005년 최대 15배에서 지난해 3배로 개선됐습니다.
     
    매립지공사는 해당 수치는 환경정책기본법이 정한 환경기준치보다 매우 낮은 수준으로 그동안 시설 개선과 폐기물 야간반입 폐지 등 다양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경찰청, 교통환경 불편·불합리 개선… 시민 제안 접수


    인천경찰청은 불편을 초래하거나 불합리해 보이는 교통환경이나 시설에 대해 다음 달 1일부터 4월30일까지 3개월간 시민 제안을 받습니다.
     
    교통신호 운영, 횡단보도 신규설치, 제한속도 조정, 차로 조정 등 교통안전과 편의에 관한 내용이면 어떤 것으로 제안할 수 있으며, 인천경찰청은 이를 토대로 교통시설 개선에 적극 활용할 예정입니다.
     
    제안은 인천경찰청이 새로 개설한 카카오톡 인천교통경찰 채널이나 누리집 경찰민원포털,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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