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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 제공…생활방역 강화



영동

    강릉시,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 제공…생활방역 강화

    핵심요약

    상반기 70개 분야 158명 모집

    강릉 안목해변에서 방역을 하고 있는 모습. 강릉시 제공강릉 안목해변에서 방역을 하고 있는 모습. 강릉시 제공강원 강릉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지역방역일자리와 공공분야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다중이용 공공시설 생활방역서비스를 비롯해 지역자원 활용형, 서민생활 지원형 등 총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70개 분야 158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공고일인 오는 20일 기준으로 강릉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시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근로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이내의 범위에서 근무하며 임금수준은 최저임금 인상분인 9160원을 반영한다. 주휴 및 간식비를 포함해 주 30시간 근로 시 월 130만 원 정도를 수령하게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취약계층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강릉시 일자리센터와 연계한 구인 구직 면담을 실시해 공공일자리에서 민간일자리로의 도약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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