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성북구, '종암 박스파크' 한국문화공간상 수상



서울

    성북구, '종암 박스파크' 한국문화공간상 수상

    서울 성북구 '종암 박스파크'가 제7회 한국문화공간상 작은문화공간 부문 수상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준공 전후 모습.  성북구 제공서울 성북구 '종암 박스파크'가 제7회 한국문화공간상 작은문화공간 부문 수상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준공 전후 모습. 성북구 제공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종암 사거리 내부순환로 교각 아래에 개관한 '종암 박스파크'가 제7회 한국문화공간상 작은문화공간 부문 수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종암 박스파크가 준공된 종암 사거리 내부순환로 교각 주변의 교차로 차량 소음 발생이 큰 교통섬이었다. 구는 주민과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2021년 대지면적 1455㎡(441평) 지상 1층, 연면적 692.5㎡(210평) 규모의 문화예술공간 종암 박스파크를 개관했다.
     
    고가도로 하부공간은 다양한 종목의 체육공간과 소규모 공연장, 주민 커뮤니티와 휴식 공간이 자리했다. 구는 개관 이후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찾아와 교류하고 휴식하는 등 단절된 지역생활권이 연결되고 주민 편익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종암 박스파크는 주민의 생활 체육 공간으로, 축제의 장으로, 쉼과 치유의 장소로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면서 "그 공간의 주인공이 주민인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