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한.중 수교 30주년 행사 다양하게 개최키로

  • 0
  • 폰트사이즈
    - +
    인쇄
  • 요약


아시아/호주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한.중 수교 30주년 행사 다양하게 개최키로

    핵심요약

    중국지역회의 신념간담회 갖고 올해 사업 활동 방향 결정
    한민족 평화공감 문화체험 행사, 한중통일음악회 등 예정
    베이징에서 한,중 조선족 함께 하는 '한민족 걷기대회' 개최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제공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제공한·중 수교 30주년을 맞는 올해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국지역회의가 중국 각 지역에서 수교 30주년 기념행사를 실정에 맞게 다양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베이징에서는 한민족 평화공감 문화체험 행사가 열리고 상하이에서는 한중통일음악회가 열린다. 특히 베이징 협의회는 기존 '동포화합 걷기대회'를 '한민족 걷기대회'로 확대해 한국과 중국, 조선족이 함께 하는 행사로 열기로 했다.
     
    민주평통 자문회의 중국지역회의는 최근 중국지역 신년 간담회에서 주요 사업 및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베이징과 상하이, 칭다오 등 중국 10개 지역에서 200여 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로 개최됐다.
     
    한중 청소년, 청년 교류도 추진되는데 코로나19가 현재 진행형인 상황에서 어떻게 내실있게 추진할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이와 관련해 중국지역 협의회 설규종 부의장은 지난해 말 민주평통과 차하얼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한중 평화포럼을 통해 한중 청소년 간 교류 활성화의 필요성을 공감했다며 올해는 다소 긴장되어 있는 양국 청소년·청년들 간에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하다고 말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