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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원-강씨 대립…'태종 이방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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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방원-강씨 대립…'태종 이방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KBS1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11회 방송 화면. KBS 제공KBS1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11회 방송 화면. KBS 제공KBS1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이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15일 방송한 '태종 이방원' 11회는 시청률 11%(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자체 최고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씨(예지원 분)가 왕권을 유지하는 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인 이방원(주상욱)을 제거하기 위한 계책을 도모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씨는 자기 자식들의 앞길에 방해되는 이방원을 제거하려 했고, 이에 이방원에게 가별초 500호를 줘 힘을 갖게 했다. 복수심에 눈이 먼 이방원이 자신을 향해 그 힘을 쓰게 하려는 함정을 판 것이다. 다행히 이방원은 민씨(박진희)의 현명한 대처 덕분에 위기를 넘겼고, 강씨는 정도전(이광기 분)을 포섭해 다음 계책을 도모했다.
     
    KBS1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11회 방송 화면. KBS 제공KBS1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11회 방송 화면. KBS 제공강씨는 목숨을 보장할 수 없는 명나라 사신으로 이방원을 추천, 이방원의 명나라행이 확정되며 그는 뭔가를 다짐하며 바다 위를 나아갔다.
     
    이처럼 '태종 이방원' 11회에서는 이방원을 제거하기 위한 강씨의 속내와 본격적인 행보가 펼쳐져 안방극장에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앞으로 이방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이성계의 심경은 어떻게 변할지, 강씨와 조정 대신들은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그리고 돌아온 이방원은 어떤 행보를 걷게 될지 다음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KBS1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12회는 16일(오늘) 밤 9시 4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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