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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2022년 역점 사업은 "일자리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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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서구 2022년 역점 사업은 "일자리 확충"

    달서별빛캠핑장 확장·공립 천문과학관 건립 준비 등 문화·관광 사업도 박차

    대구 달서구 제공대구 달서구 제공대구 달서구가 2022년 역점 사업으로 '일자리 확충'을 꼽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서민경제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올해는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는 것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일자리 확충을 위한 사업은 6천만원이 투입되는 '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이 대표적이다. 공유공간 인프라를 활용해 외식업, 미용업 분야 창업 희망자에게 창업 교육과 실전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40세 이상 중장년 창업자에게 전문가 멘토링, 창업 교육 등을 지원하는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운영에는 1억6천여만원이 투입된다.

    생계지원이 필요한 구민들을 위해 달서구는 올해도 공공일자리 사업을 이어간다. 공공일자리 사업 투자 예산은 약 74억원으로 17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청년들의 창업 도전을 지원할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오는 7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글로벌기업을 초대하는 청년취업 콘서트 개최도 계획 중이다.

    달서구는 일자리 확충 외 다른 분야에서도 올해 다양한 변화와 시도를 준비하고 있다.

    달서별빛캠핑장 확장, 달서 선사관 개관, 공립 천문과학관 건립 준비, 생태여행 콘텐츠 보강 등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입지 강화를 꾀하는 것이 목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를 전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올해도 각 분야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구민들의 살림살이가 나아질 수 있게 일자리를 확충하고, 달서구가 서대구 문화·관광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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