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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4.1%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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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B,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4.1%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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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5.5% 대비 1.4%포인트 하락 예상…"지속적인 코로나 재발, 재정 지원 감소 등 영향"

    WB '세계경제전망' 보고서 표지. WB 웹사이트 캡처세계은행(WB)이 12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Global Economic Prospects)'에서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4.1%(선진국 3.8%, 신흥·개도국 4.6%)로 예측했다.

    지난해 성장률 예측치 5.5% 대비 1.4%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앞서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각각 지난해 10월과 12월에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9%와 4.5%로 발표했다.

    기획재정부는 "WB가 지속적인 코로나19 재발과 재정 지원 감소 등을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지난해보다 낮추는 요인들로 꼽았다"고 설명했다.

    공장과 항구 폐쇄, 물류 장애 그리고 반도체 및 해상 컨테이너 부족 등 '공급망 병목 현상'도 올해 성장률이 지난해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 배경이다.

    이와 관련해 WB는 "변종 코로나19 확산과 기대 인플레이션 불안정성, 대규모 부채로 인한 재정 부담 등 경제 하방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신속·평등한 백신 보급과 보건·경제정책 교정, 최빈국 내 부채 관리 등 글로벌 공조 강화가 필요하다"고 WB는 제언했다.

    WB는 특히 "신흥·개도국은 장기적으로 빈부격차와 성불평등 완화, 보건·기후 관련 위기 대응 강화 등을 위한 정책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WB는 내년 세계경제 성장률은 '보복수요' 급감과 정부 정책 지원 약화 등으로 인해 올해보다 더 낮은 3.2%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WB는 매년 1월과 6월 두 차례 세계경제전망을 내놓는데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는 별도로 발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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