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부산 북구 야산 화재 현장. 부산경찰청 제공29일 오후 6시쯤 부산 북구 덕천동 금정산 자락에서 발생한 산불이 4시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 불로 임야 0.4㏊가 타 소방서 추산 2천4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29일 부산 북구 야산 화재 현장. 부산경찰청 제공이날 500명 이상의 경찰,소방,구청 등 인력과 차량 35대 등이 진화 작업에 투입됐다.
5부 능선에서 시작된 불로 접근한 도로가 없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산불이 발생한 원인 등을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