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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제19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 성황리 마감



전국일반

    [영상]'제19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 성황리 마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이하 축평원)은 25일 세종시 축평원 본원 1층 세종홀에서 '제19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올해 우수한 품질의 한우·육우·한돈·계란 등 15곳 축산농가를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등급판정결과를 바탕으로 그해 가장 우수한 품질의 축산물(한우·육우·한돈·계란)을 생산한 농가를 시상하는 행사다.

    '제19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 수상자 단체모습. 노컷TV 채승옥'제19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 수상자 단체모습. 노컷TV 채승옥축평원은 축산 농가의 고품질육 생산 의지를 높이고, 사양관리 노하우 및 우수사례 전파를 통한 우수 축산물 생산기반 확대 및 농가 소득증대를 목표로 매년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심사과정의 공정성 확보에 더욱 노력하였으며,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하는 등 이전 대회와 차별점이 돋보인다.

    축평원은 정부시상 행사의 행정안전부 권고사항 준수를 위해 신규 콘텐츠(월간축산인)를 제작하여 축종별 수상 후보 명단을 기관 누리집에 사전 공개하였으며, 최종심사위원회에 국민위원 3인을 초빙하는 등 심사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과 연계하여 한우농가 클러스터별 맞춤형 교육콘텐츠를 제작했다.

    최고상훈 대통령상의 경우 생산 규모가 큰 한우와 한돈이 격년제로 수상하는데, 올해 영예의 대통령상은 한돈부문의 김영진 농가가 수상했다. 김영진 농가가 출하한 한돈은 연간 총 2,856마리로, 출하체중 86kg 등지방두께 21.3mm의 균일한 품질을 보여주었으며, 1+등급 이상 출현율 58.3%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제19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대상에 한돈부문의 김영진 농가가 수상했다. 노컷TV 채승옥'제19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대상에 한돈부문의 김영진 농가가 수상했다. 노컷TV 채승옥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영진 농가는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한돈 농가인으로써 매우 기쁘고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상식이 지속되어 우리 축산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무총리상은 한우 부문의 김대중 농가로, 1년 동안 30마리를 출하하여 1+등급 이상 출현율이 96.7%로 전국 평균보다 32%p 높았다. 김대중 농가는 A등급 출현율도 76.7%로 전국 평균보다 51.4%p 높게 나타나 육량에서도 눈에 띄는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사육개월령 27.4개월로 전국 평균에 비해 2.9개월 빨리 출하하여 온실가스 저감 및 환경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19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 대상에 한우 부문의 김대중 농가가 수상했다. 노컷TV 채승옥'제19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 대상에 한우 부문의 김대중 농가가 수상했다. 노컷TV 채승옥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김대중 농가는 "20여년 농사를 지었는데 상을 받을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너무 기쁘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농식품부나 축평원이 오늘 시상식을 개최한 것 처럼 우리 축산 농가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는 한우 부문의 신승일 농가(전북 익산)와 이미숙 농가(전남 나주), 육우 무문의 김을종 농가(경북 구미), 한돈 부문의 최영정 농가(경남 김해), 계란 부문의 유재흥 농가(경기 포천)가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인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에는 육우 부문의 서창범 농가(경북 영주), 한돈 부문의 김덕수(충남 논산), 계란 부문의 김태용 농가(경남 의령)가 수상했다.

    특별상으로는 한우 부문의 안준해 농가(경북 영양)와 김정수 농가(전북 장수), 육우 부문의 박수기 농가(경남 사천), 한돈 부문의 김지호 농가(충남 홍성), 계란 부문의 이용희 농가(강원 횡성)가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제19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올해 우수한 품질의 한우·육우·한돈·계란 등 15곳 축산농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노컷TV 채승옥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제19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올해 우수한 품질의 한우·육우·한돈·계란 등 15곳 축산농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노컷TV 채승옥축평원 평가R&D 유임종 본부장은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은 전국에서 축산업에 종사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하여 우수한 성적의 농가를 선발해서 시상함으로써 고급육 생산의욕을 고취시키고, 또한 그 농가들의 사육 노하우를 전국 축산농가에 전파하여 대한민국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이 대회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더욱 확대·발전시키기 위해서 명인제도를 검토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고급육을 생산하는 농가들을 좀 더 확산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계획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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