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는 24일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본관에서 노후건물 도색 공사비 5천만 원을 전달했다. 현대차 제공현대자동차 노사가 24일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나섰다.
현대차 노사는 이날 폴리텍대 울산캠퍼스 본관에서 노후건물 도색 공사비 5천만 원을 전달했다.
공사비는 울산캠퍼스 내 디자인홀과 이노베이션홀, 스마트홀, 테크노홀, 디지털홀 등 5개동 외벽 도색에 사용될 예정이다.
폴리텍대 울산캠퍼스는 현대차 노사에 교육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폴리텍대 울산캠퍼스 윤성종 학장은 "현대차 노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울산캠퍼스는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폴리텍대 울산캠퍼스를 지원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차 김진택 울산지원사업부장과 현대차 노조 안태호 사회연대실장,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윤성종 학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