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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1인 세대…대구 37.6% & 경북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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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1인 세대…대구 37.6% & 경북 43.5%

    행정안전부 제공행정안전부 제공경북지역의 주민등록 1인 세대가 40%를 넘어섰다.

    행정안전부가 6일 발표한 '21년 9월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보면 경북지역의 전체 세대수는 127만 1864세대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인 세대 수는 55만 2956세대로 43.5%를 차지해 전국에서 전남(45.6%), 강원(43.7%)에 이어 세 번째로 비중이 높았다.

    또 2인 세대 33만 5901세대(26.4%), 3인 세대 19만 1126세대(15.0%), 4인 세대 이상 19만 1881세대 (15.1%) 등으로 1·2인세대 합계 비중이 70%를 차지했다.

    대구지역의 1인 세대 수는 39만 9095세대로 전체 세대수(106만 2536 세대)의 37.6%로 부산(39.5%), 광주(39.4%), 경남(39.0%)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낮았다.

    또 2인 세대 26만 1300세대(24.6%), 4인 세대 이상 20만 7209세대(19.5%), 3인 세대 19만 4932세대(18.3%) 등의 순이었다. (1·2인세대 합계 비중 63.2%)

    한편 전국 주민등록 1인 세대는 936만 7439세대로 사상 처음으로 40%를 넘어섰다.

    또 1·2인 세대 합계 비중은 63.9%로 지난해 말 대비 1.3%p 증가했고 4인 세대 이상은 19.0%로 5년 만에 6%p 이상 큰 폭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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