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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공임대주택 2024년까지 30개소·총 6594세대 공급



광주

    전남도, 공공임대주택 2024년까지 30개소·총 6594세대 공급

    이한형 기자이한형 기자
    전라남도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약자가 없도록 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공공임대 주택건설 사업의 경우 신혼부부와 사회 초년생을 위한 행복주택, 기존마을을 정비하는 임대형 공공주택,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와 국가유공자를 우선 대상으로 하는 공공 실버 임대주택 등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공동임대 주택을 2024년까지 30개소, 총 6594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10개소, 2254세대는 준공했고 10개소, 2630세대는 공사 중, 10개소, 1710세대는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주거급여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45% 이하인 도민을 대상으로 자가 주택인 경우 주택 수선비, 임차인 경우 일정 임차료를 지급한다.

    올해부터 주거급여 지원대상 세대의 만 19세에서 30세 미만 미혼 자녀가 취학, 구직 등의 사유로 부모와 떨어져 지낼 경우 청년 주거급여를 별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 7월 말까지 도내 4만 2천 가구에 약 547억 원의 주거급여를 지원했다.
     
    2015년부터 추진 중인 행복둥지 사업은 저소득 계층과 국가유공자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전기, 가스 등 주거 안전시설과 부엌, 화장실 등 생활편의시설을 개보수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시군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한 165가구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며 세대별로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지난 8월까지 농어촌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145가구를 위해 화장실 개조, 문턱 낮추기, 경사로 설치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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