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제공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선호, 이하 '공단')이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공영 유료주차장 15곳(1047면)을 무료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은 이 기간 이용객 급증에 따른 주차 혼잡을 해소키 위해 주차관리요원을 배치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송정매일시장상가 주차타워, 1913 송정역시장 주차타워, 월곡시장 주차타워 등 추석 연휴 동안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상권을 찾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직영 유료주차장의 무료 개방은 불법 주정차로 인한 통행불편 등 주차 문제를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선호 이사장은 "주차장 이용객들은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자가용 등 차량 승하차 시에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을 꼭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