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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곰소 천일염업·흑산 홍어잡이어업'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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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 곰소 천일염업·흑산 홍어잡이어업'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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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부, 어업유산 복원 및 계승 위한 예산 지원

    부안 곰소 염전. 해양수산부 제공부안 곰소 염전. 해양수산부 제공
    해양수산부는 전북 부안군 곰소 천일염업과 전남 신안군 흑산 홍어잡이어업을 제10호·제1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제10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전북 부안군 곰소 천일염업은 변산반도 국립공원과 습지보호지역 및 람사르 습지로 관리되는 청정해역에서 햇빛과 바람을 이용한 친환경 자연방식으로 바닷물을 증발시켜 천일염을 생산하는 전통어업이다.

    바둑판 모양의 독특한 경관을 지닌 곰소염전은 전북지역의 유일한 염전으로 연간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며 곰소염전에서 나는 천일염은 인근의 곰소젓갈마을에 공급되고 있다.

    곰소 천일염업은 70년의 역사를 지닌 소금 보관창고 등 전통방식의 보존과 동시에 세라믹타일 바닥재 등 현대적인 시설을 접목하여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신안 흑산 홍어잡이. 해양수산부 제공신안 흑산 홍어잡이. 해양수산부 제공
    제1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전남 신안군 흑산 홍어잡이어업은 미끼를 사용하지 않는 주낙을 홍어가 다니는 길목에 설치하여 잡는 생태친화적 전통어업이다.

    흑산 홍어잡이어업은 마을의 공동 유산으로서 주낙 채비, 조업, 경매, 홍어 썰기학교, 홍어축제 등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는 제10호·제1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을 보전하기 위해 앞으로 3년간 어업유산의 복원과 계승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수부 최현호 어촌양식정책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어업과 관련된 유·무형 자산들을 적극 발굴하여 사라져 가는 전통어업을 보전해 나가는 한편 세계식량농업기구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도 적극 추진하여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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